생활/문화 사이공, 도로위의 블랙홀..., 심각한 위험 수준 경고

호찌민市는 수십년 동안 지반이 침몰하며 지역 경제 및 생활에 심각한 위험이 초해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있다.

과학자들은 1992년과 2010년 사이에 찍은 지반 원격 감시 영상과 비교해 보면 2016년의 지반 변화가 현격하게 변화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찌민市는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인 지반 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지표 침하는 지하수가 흐르는 곳에서 지반 침하가 점차 들어나며 가라앉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찌민市의 문제는 지하수의 과도한 유출뿐만아니라 아스팔트 아래에 묻혀있는 지하 대수층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막아주는 동시에 급격한 도시화가 지상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는 결과을 초래했다.

이에따라, 도로 곳곳의 지반 침하가 발생하며 블랙홀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대부분의 도로에서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당국은 이런 지적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하지 못하고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전문가들은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17-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