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도요타 베트남, 40만 번째 자동차 출하..., 조립은 감소 수입은 증가

베트남 생산 공장을 구축한지 20년 이상이 지난 베트남 도요타(TMV)는 최근 들어 400,000번째 자동차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북부 빈푹(Vinh Phuc)省에 위치한 TMV 공장은 1996년부터 가동되었으며, 하루 평균 생산량 2대에서 생산력 향상, 기술 및 생산 공정 개선 등 많은 노력으로 하루 평균 생산량 170대까지 증가한 상태다.

생산규모 또한 시장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꾸준히 상승 조정하였으며, 1996년 연간 212대에서 현재는 연평균 46,000대로 상승한 상황이다.

TMV의 300,000번째 차량 출하는 생산 공장을 구축한지 20년이 지난 2015년에 이루어 졌으며, 2년이 지난 올해 400,000번째 차량을 출하했다.

TMV社 Toru Kinoshita 대표에 따르면, TMV는 생산라인 개발과 함께 제품 품질 향상을 매우 중용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도요타(Toyota) 자동차는 베트남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언급했다.

TMV社는 2016년까지 누적 판매는 412,000대(국내 조립차 및 수입차)을 기록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많이 기여했다. 도요타 자동차 제조직에 1,800명, 대리점 및 서비스 센터 5,800명, 협력업체 35,000명 등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편, 2017년부터 TMV 공장에서는 Corolla Altis, Innova, Vios, Camry 등의 모델만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nhandan >> vinatimes : 201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