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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다양한 ‘밀크 티’ 브랜드 호황.., 성장 가능성 주목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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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아웃 음료의 인기에 따라 다양한 밀크티 브랜드가 매력적인 디자인과 고급 음료 분위기 연출을 위한 매장 투자로 베트남 고객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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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Ding Tea와 Gong Cha 등의 아울렛 매장은 검은색을 기본 색상으로 현대적인 스타일로 디자인었고, Chatime 매장은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디자인 컨셉으로 자주색을 주색상으로 디자인했다.

 

이런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이제는 베트남에서 밀크티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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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밀크티 브랜드 중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딩티(Ding Tea)는 전국적으로 약 9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노이에만 60개 그리고 수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약 30개가 프랜차이즈가 운영되는 대만계 최대 밀크티 프랜차이즈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말 베트남에서 활동을 시작한 Chatime은 하노이와 호찌민市에서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매일 평균 300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hatime은 전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계 밀크티 브랜드다. 세련되고 건강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천연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한편, 베트남에 상륙한지 2년 정도 지난 대만계 GongCha는 현재 8개의 직영점과 5개의 프랜차이즈을 포함해 총 1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남부지역의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베트남 로컬 밀크티 브랜드 중 하나인 Bobapop은 작년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은 2015년 약 120만 달러에서 2016년 29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 매장은 전국 37개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현재는 북부 지역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전국적으로 50개 매장을 계획하고있다고 밝혔다.

 

vir >> vinatimes : 2017-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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