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평범한 회사원 도박으로 재산 탕진 후 은행 강도로 돌변
베트남 남부 짜빙(Tra Vinh)省에서 화력 발전소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회사원이 비엣콤뱅크(Vietcombank) 지점에서 미화 10만 달러 상당의 달러와 동화를 훔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4월 27일 복면을 쓰고 은행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며 돈을 탈취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공안부 수사국(C45)이 발표하며 피의자는 남성으로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체포된 피의자는 짜빙省의 Duyen Hai 화력 발전소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단독으로 강도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은행에서 16억 VND(70,000 달러)과 달러로 3만 달러 이상을 은행에서 탈취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토요일 오후 2시경 자신이 근무하던 화력 발전소의 프로젝트 관리 부서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세인 그는 북부 흥예(Hung Yen)省에서 직장 때문에 짜빙(Tra Vinh)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직장에 돈을 숨겼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그의 직장에서 현금으로 35,900달러를 되찾았으며, 나머지는 도박빚을 갚기 위해 15억 VND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 도박으로 거액의 손실을 보게되어 빚을 갚기 위해 은행 강도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1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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