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있는 30인” 베트남에서 4명 선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아시아의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30세 미만 중요 인물을 선정했다. "30세 미만 30명(30 Under 30)" 아시아판을 공개했다. 이 중 베트남에서는 3명이 선정됐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베트남 힙합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여성 래퍼 "스보이(Suboi)"에서 활동하는 항람짱아잉(Hang Lam Trang Anh, 27세)가 선출됐다.
스보이(Suboi)는 2016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과 호찌민市에서 열린 청소년과의 교류회에서 랩을 선보이며 오바마 대통령을로부터 칭찬을 받아 눈길를 끌었었다.
또한, 스보이는 스웨덴 의류 업체 H&M社의 KENZO × H&M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홍보 캠페인 대사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있다.
경영 부문에서는 카페 체인 "더 커피 하우스(The Coffee House)"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Nguyen Hai Ninh(29세), E커머스 부문에서는 구직 구인 사이트인 "Canabi" 설립자인 Nguyen Hoang Hai(26세) 그리고 음식점 리뷰 검색 서비스인 "Lozi" 설립자의 Nguyen Hoang Trung(24세) 등의 이름도 등록됐다.
thanhnien >> vinatimes :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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