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랜섬웨어 “WannaCry”, 베트남 컴퓨터 약 52%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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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종 컴퓨터 보안회사 Bkav가 5월 15일 오후에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약 52%의 PC에 랜섬웨어 "WannaCry" 공격에 이용하고 있는 EternalBlue라는 취약점이 존재하고있다고 밝혔다.
"WannaCry"는 현재 세계 90개국 이상에서 20만 여대의 PC에 감염되고 있다.
Bkav에 따르면, 이 랜섬웨어 공격은 유럽 국가에서 심각하게 번지고 있지만, 베트남에서는 아직 그다지 퍼지지 않았고, 해커들의 표적은 유럽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베트남은 공격 대상이 되지 않고 있다. "단지 52%의 PC에 취약점이 존재하는 것은 광범위한 공격이 일어날 위험성을 내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Bkav는 이날 랜섬웨어를 검사하는 무료 도구를 공개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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