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어렵게 비자 받아 출전한 베트남 학생, ‘Intel ISEF 2017’에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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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최되는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2017' 대회 출전을 위해 접수한 비자 신청서가 두번이나 거부된 후 출발 11시간전에 간신히 비자를 받아 출전한 베트남 고등학생이 3위에 입상했다.
베트남 중부 꽝찌(Quang Tri)省에서 11학년에 재학중인 Pham Huy는 "인텔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2017(ISEF 2017)"의 로보틱스 및 지능형 기계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며, 총 4명의 우승자 중 한명에 포함된 것으로 오늘(5/20일) 발표됐다.
Pham Huy 학생은 장애인을 위한 송신기로 제어되는 다리을 제출해 과학 박람회의 Grand Awards을 수상하며 1,000달러의 상금을 수상했다.
인텔 ISEF 2017은 지난 1950년부터 시작된 중·고교 청소년 대상 과학경연대회로 전세계 70여개국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모든 팀의 프로젝트는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받게 되며 우수 학생들에게는 총상금 400만달러의 장학금과 인턴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tuoitr >> vinatimes :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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