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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市, 송다 수도관 파열 사고 책임.., 인민위원회 전 부주석 기소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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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송다(Song Da) 지역의 잇따른 수도 강관 파열 사고를 수사한 공안부 수사경찰국(C44)은 지난 22일 건설 규정을 위반해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 비나코넥스(Vinaconex) 회장 및 하노이市 인민위원회 부주석 등 관련자 7명을 검찰에 기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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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주석을 역임한 용의자를 포함한 7명은 대부분 "노인성 질환" 또는 "중증 질환" 등을 이유로 모두 구속되지 않고 수사를 받고있다.

 

용의자들은 2004년 수도관 부설 프로젝트의 준비 단계에서 수도관을 당초 계획했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중국산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 튜브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도관 공사는 2006년 착공해 2009년에 완공됐다. 이후 2016년 10월까지 발생한 파열 사고는 총 20여회에 이른다. 사고의 원인은 수도관이 부설된 지층이 취약해 주변 지반이 무너지기 쉽고, 또 수도관으로 사용된 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관이 튼튼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확인했다.

 

이 사고와 관련하여 최고 인민 검찰청은 2016년 3월 수도관 부설 프로젝트 관리위원회 전 위원장 그리고 프로젝트에 수도관을 공급한 비나코넥스 산하 비나코넥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管社(Vinaconex Glass Fiber Reinforced Polyester Pipe) 전사장 등 관련자 9명을 건설 규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cafef >> vinatimes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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