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용품 브랜드 톱10..., 외자가 압도
미국계 시장 조사 기관인 Kantar Worldpanel 베트남 현지 법인 Kantar Worldpanel Vietnam은 최근 베트남의 소비자가 구매하는 일용 소비재 (FMCG)의 브랜드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4개 도시( 호찌민市, 하노이市, 다낭市, 껀터市)와 그 이외의 지역으로 나누어 브랜드를 구입한 가구의 수와 구매 빈도를 수치화 한 순위다.
이에 따르면, 국내 4개 도시에서는 베트남 최대 유제품 생산 업체인 비나밀크(Vinamilk)가 1위를 차지했고, 그 이외 지역에서는 가정 용품 제조 업체인 유니레버(Unilever)가 1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건강/미용 부문에서는 유니레버의 치약 "P/S"가 4개 도시와 지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홈 케어 부문에서는 유니레버의 세제 "Sunlight"가 4대 도시와 지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식품 부문에서는 비나밀크가 4대 도시에서 Ma San社가 만든 "Nam Ngu"가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음료 부문에서는 비나밀크가 4대 도시와 지방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브랜드 톱10의 대부분은 외구계 또는 외국 합작사가 차지했고, 베트남 기업은 4대 도시에서 2개 도시에서만 지방에서는 4개 지역에서만 선두를 유지했다. 품목별로 살펴 보면, 외국계 기업의 제품이 FMCG 시장을 압도하고있다.
4대 도시에서 브랜드 톱10으로는 1위(비나밀크), 2위(유니레버), 3위(Masan Consumer), 4위(Nestle), 5위(Acecook), 6위(Suntory PepsiCo), 7위(Friesland Campina), 8위(Calofic), 9위(Ajinomoto), 10위(P&G) 등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 조사된 톱10 브랜드는 1위(유니레버), 2위(Masan Consumer), 3위(비나밀크), 4위(Acecook), 5위(Calofic), 6위(Uniben), 7위(Asia Foods), 8위(Ajinomoto), 9 위(Nestle), 10위(P&G) 순으로 나타났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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