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트럼프 정권 첫 남중국해 순찰 활동 재개.., 베트남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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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 Dewey(DDG-105)"이 지난 24일부터 남중국해 스프 래 틀리 군도을 항해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월에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미국 해군의 함선이 남중국해를 항해하는 "자유 항해 작적"을 수행한 것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제프 데이비스 미 국방부 대변인은 "국제법에 따른 활동으로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25일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의 영유권을 재차 주장했다.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라 해상에서 항해의 자유의 권리를 존중하고, 관계국이 남중국해에서 치안 유지, 해상 상공 항해 안전을 위한 활동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팡가니방 산호초(Mischief Reef)는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이 공동으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이 실효적인 지배을 하고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불법으로 매립한 인공섬 7개 중 하나로 중국은 대형 군용 항공기 착륙이 가능한 길이 3km의 활주로를 건설하고있다.
baodatviet >> vinatimes :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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