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0.53% 하락.., ‘08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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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5월의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53% 하락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말 대비 0.37%, 전년 동월 대비 3.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5개월 동안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47%로 나타났다.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했고, 휘발유 가격이 인하된 것으로 물가 상승률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CPI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11개 품목 중 4개 품목이 크게 하락했다. 가장 크게 하락한 품목은 "식료품/음료 서비스(1.43% 하락)", "교통(0.34% 하락), "우편/통신(0.05% 하락), "주택/전기/수도/연료/건설 자재(0.02% 하락)"를 기록했다.
한편, 전월 대비 상승한 7개 품목의 상승폭은 0.02%~0.15% 정도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문화/오락/관광(0.13% 상승), "가정 용품(0.10% 상승), "음료/담배(0.08% 상승)" 등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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