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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제주항공이 뽑은 여름 휴가 여행지 “1위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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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로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설문 조사한 결과 베트남 다낭이 1위로 꼽혔다고 31일 밝혔다. 

662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에서 152명(23%)이 베트남 다낭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았다. 이어 120표(18.1%)를 얻은 괌이 2위를 차지했고, 태국 방콕이 86표(13%)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필리핀 세부, 5위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가 차지했다.

1위로 뽑힌 베트남 다낭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6k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만 만나볼 수 있는 바나힐 투어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힌 미케비치 등이 유명하다.

다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며 제주항공은 인천공항에서 다낭 노선을 하루 2회 운항하고 있다.

 

브릿지경제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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