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약 13,500여개 페이스북 상거래 업체에 세금 신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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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세무 관련 부서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세금 감면을 목표로 약 13,500여개의 Facebook 전자 상거래 소매 업체에 대해 세금 납부 요구서을 발송했다.
베트남 세무 당국은 지난 2월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뷰브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업체에 대한 세금 징수법을 모색해왔었다.
호찌민市 세무 부국장은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들의 세금 신고 대상 금액은 연간 4,400달러 이상의 매출을 보이는 업체를 대상으로 장기 운영하고 있는 업체와 미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세금 납부 요청에도 불구하고 세금 신고을 진행하는 업체는 제한적이라는설명이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단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할 만한 금액의 매출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언급했다.
이에따라, 베트남 당국은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초국적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통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거래 업체들의 세금을 거래단계부터 징수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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