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일본 산업 연수생 참가 초기 비용 5,300달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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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VEPR)와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이 일본으로 연수 및 기능 실습생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필요한 금액은 1인당 약 5,300달러로 노동사회부가 당초 규정한 금액보다 1,700달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사회부에서는 일본 송출 비용으로 3,600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있다.
또한, 실습생이 부담하는 금액은 대부분 빚으로 조달되며, 이에따라 빚 상황 압력이 가중되며 기술 연수보다는 돈을 벌어야 한다는 목적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실습생이 일본에서 3년 근무 후 받을 수 있는 총 수입은 4만 4,5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중 2만 8,000달러는 저축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처음 참가 비용으로 지출했던 비용을 제외하면 귀국시 약 2만 3,000달러을 남겨서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vinatimes : 201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