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세븐일레븐 베트남 1호점 오픈 첫날.., 장사진

주식회사 세븐&아이 홀딩스 자회사인 7-Eleven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세븐 시스템 베트남(Seven System Vietnam)社는 15일 호찌민市 1區 사이공 트레이드 센터(Saigon Trade Center, 37 Ton Duc Thang St., Dist.1, Ho Chi Minh City)에 7-Eleven 베트남 1호점을 개점했다.

1區 중심부에 위치한 Saigon Trade 센터는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인 사무실 빌딩이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직장인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들어 가게 밖까지 장사진이 펼쳐졌다.

점포 면적은 164㎡로 24시간 영업한다.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약 2000가지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다른회사와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게 상품을 갖췄다. "미트볼 도시락"이나 "주먹밥". "반미" 등의 오리지널 메뉴도 판매하고있다.

우선 호찌민市 인구 집중 지역에 우선 출점한 후 다른 지역에도 점차 매장을 확대해 10년 후에는 베트남에서 약 1000겨개의 점포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프랜차이즈(FC) 확장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r >> vinatimes : 201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