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보도를 되찾아라” 5개월간 위반 사항 7000건 처분

호찌민市 1區 인민위원회 주석은 지난 14일 "도시 미관 관리"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연초 5개월 동안 인도 점거물과 쓰레기 불법 투기, 노상 방뇨 및 배변 등의 위반 사항 7005건을 발각해 위반한 사람들에게 총 총 32억 VND(약 1억 6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한, 자동차 60대와 오토바이 245대를 견인하고, 자동차 203대를 서면 기록으로 경고 처분했으며, 계단 및 처마 등의 보도 점거물 812건을 철거했다고 발표했다.

인민위원회 주석은 회의에서 보도 점거 단속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보도 미관 감시대"를 박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감시대는 평일, 공휴일 등의 시간에 관계없이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같은 장소에서 다시 점거 위반이 발견된 경우, 지역의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호찌민市 인민위원회 주석은 1區뿐만아니라, 전체 도시의 보도 미관 향상을 위해 1區의 실적을 평가하고 경험을 공유토록 지시했다.

baomoi >> vinatimes : 2017-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