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메가 6/45 로또 온라인 구매 대행 앱 기승 ‘주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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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산하 Vietlott社가 진행하고 있는 숫자 선택식 복권 "메가 6/45" 구매 대행앱이 온라인에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모두 다른 회사들이 운영하는 앱으로 Vietlott社와는 관련없는 업체다.
"메가 6/45" 구매 대행앱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개발회사에 자신이 선택한 번호의 복권 구입을 의뢰하고 은행카드 또는 e지갑(전자 지갑)으로 구매 대금 및 수수료를 결제하는 방식이다. 수수료는 결제 방법에 따라 구입 가격의 10~20% 수준으로 책정되어있다.
상금 지급은 "Jackpot" 이외의 경우는 당첨자들의 은행 계좌로 상금이 입금되지만, "Jackpot"의 경우, 앱 이용자들은 개발회사의 본사을 방문해 복권을 확인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확정적이지 않다.
이런 가운데 Vietlott社는 복권 구매자들에게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리점에서 직접 구입을 권하고있다. Vietlott社는 자체 앱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까운 대리점 검색 및 추첨 결과 확인 등의 2가지 기능만을 탑재했다.
또한, Vietlott社는 2017년부터 휴대전화, 2018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복권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없는 상태다.
zing >> vinatimes : 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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