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市, 시내 고급 호텔 2018년 1분기까지 ‘만실’

하노이市의 고급 호텔이 2018년 1분기까지 만실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은 최근 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하노이市에는 희소식이다.

2017년 상반기에 하노이市를 방문한 관광객은 1,100만 명, 그 중 외국인은 2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하노이市에는 약 600개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2011년 4월부터 지금까지 "Marriott", "Apricot", "Landmark Keang Nam", "Lotte" 와 같은 4개의 4~5성급 호텔(1,200실)이 추가됐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관광객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고급 숙박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관광 개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5년에 이내에 새로운 20개의 고급 호텔(약 2만 실)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 같은 수치는 현재 도시 전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급 호텔의 총 객실 수와 거의 비슷한 수치다.

현재 건설이 계획되어 있는 지역은 Hoan Kiem區 이외에도 Dong Da區 Thai Ha거리(300실), Nam Tu Liem區, My Dinh(500실), Ba Dinh區, Thuy Khue(300실), Dong Anh(600실)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하노이市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2,361만 명의 방문객 중 4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thoibaokinhdoanh >> vinatimes : 20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