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6월 소비자물가지수 0.17% 하락.., 2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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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GSO)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6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7%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또한, 작년말 대비 0.20%, 전년 동월 대비 2.54% 상승했다.
상반기 상승률은 전년 동기의 4.15%와 비교하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휘발유 판매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CPI의 하락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월 대비 CPI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11개 품목 중 3개 품목이 하락했다. 가장 크게 떨어진 것은 "교통(0.71%)"에 이어 "식품/음식 서비스(0.59%)", "우편/통신(0.01%)"로 나타났다.
한편, 전월 대비 상승한 품목은 8개로 상승폭은 약 0.0 %~0.53%로 나타났다. 가장 크게 상승한 품목은 "주택/전기/수도/연료/건설 자재"로 0.53% 상승에 이어 "문화/오락/관광"이 0.19%, "음료/담배"가 0.10%, "교육"이 0.09% 등으로 나타났다.
vneconomy >> vinatimes :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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