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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중국인에 7배 바가지 요금 청구하고 위협한 노래방 직원 체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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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경찰에 따르면, 시내에 새로 오픈한 노래방에서 중국인 고객과 통역사에게 바가지 요금을 청구하고 위협한 직원 두명을 체포했다고 베트남 통신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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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市 Dong Da區에 위치한 Kiss 가라오케에서 근무하는 Dinh Viet Phuc(26세) 매니저는 직원 2명에게 물정을 잘 모르는 고객에게 바가지 요금을 청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Dinh Gia Thoi(21세)와 Duong Tien Thanh(26세) 등 직원 두 명은 바가지 요금을 청구했고, 이에 불만을 품은 고객을 위협해 요금을 받아내려 한 으로 알려졌다.


Phuc씨가 관리하고 있던 Kiss 노래방은 지난 6월 22일 오픈했고, Zhou W. (51세, 중국인)과 그의 통역사 Hoang Van Q. (26세)가 첫 손님으로 방문하자마자 첫 희생양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손님이 입장하자 매니저인 Phuc씨의 지시에따라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여성 접대부들도 불렀다. 하지만, 손님인 Zhou씨와 Q.씨는 그들이 제공한 음식과 음료를 먹지 않았고, 노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분 후 손님들은 떠나기로 결정했지만, 종업원 두 명이 앞을 막아서면서 실제 서비스 비용인 210만 동(약 92달러) 대신 1543만 VND(약 680 달러)를 청구하며 거부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Zhou씨와 Q.씨가 대금을 지불할 충분한 돈이 없다고 말하자 매니저 Phuc씨는 종업원 Thanh씨와 Thoi씨에게 손님들과 함께 호텔로 이동해 돈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피해자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뀌자 택시에서 뛰쳐나와 인근 건물의 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An ninh Thu do 신문에 따르면, 경찰은 6월 25일 사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Phuc, Thoi 및 Thanh에 대한 긴급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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