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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동남아 자동차 생산 허브 등장의 중요 역할 예상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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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장의 자동차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외국계 자동차 회사들의 엔진 오일 타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필리핀은 2017년과 2021년 사이에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생산 기지로 부상할 것으로 BMI 리서치가 밝혔다. 이 기간동안 승용차 생산은 60% 이상 증가한 84,000대로 예상된다.


BMI 분석가들은 베트남의 연간 자동차 생산량 증가율이 외국계 제조업체들의 투자 증가로 향후 5년간 10%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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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Citroen)과 피아트(Peugeot)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계 자동차 제조사 PSA그룹과 한국의 현대 자동차그룹은 점차 생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인구와 낮은 자동차 소유율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Pew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베트남 가정의 약 2% 정도만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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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SA그룹은 2017~2020년 기간동안 베트남에서 약 27,000대의 자동차를 조립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런 대규모 투자 이외에도 동남아 지역 자동차 생산 허브로서 베트남의 역할에 대한 도전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의 차량 생산 비용은 모두 수입 부품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자동차 생산 비용보다 약 20%가 높게 나타났다.


이런 관점에서 자동차 제조 현지화 속도에 있어서 이웃 태국이 약 90%에 육박하는 반면 베트남은 약 20~40% 수준에 머무르는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있다.


한편, 2018년부터는 동남아에서 수입되는 자동차 수입 관세가 현행 30%에서 0%로 조정될 예정이며, 이는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BMI는 예상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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