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북중부, 태풍 영향으로 18개 항공편 취소..., 국지성 폭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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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市와 호찌민市에서 출발 예정이던 북중부 지역 빈(Vinh)과 동허이(Dong Hoi)행 비행기 18편이 대규모로 취소되었다.
오늘 오전에 하띤省에 상륙한 태풍 탈라스(Talas)는 3시간 동안 지역을 휩쓸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과 함께 폭우를 동반해 삽시간에 도시 전체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한편, 북중부 하띤(Ha Tinh)省을 강타한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하노이시에서도 국지성 폭우가 내려 길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어 외부 광고 간판이나 날라오는 잔해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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