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보행자 전용 도로 8/19일부터 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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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1區 인민위원회는 지난 18일 배낭 여행자 거리로 알려진 Biu Vien 거리(Pham Ngu Lao 지역)에 대해 8월 19일부터 보행자 전용 도로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Biu Vien 거리에서는 7월 15일부터 보행자 전용 도로 시행을 위해 통신 케이블의 지중화 작업과 수도관 부설 등의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완공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져 지난 7월 11일 인민위원회는 보행자 전용 도로 실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보행자 전용도로는 7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9시~2시 사이 Biu Vien 거리 거리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보행자들은 화장실, Wi-Fi, 관광 정보 서비스 등이 무료로 개방되며, 20시~22시 사이에는 특별 무대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zing >> vinatimes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