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롱타잉 국제 공항 터미널 설계안 ‘연꽃’ 형상 검토 중

비나타임즈™ 2017.07.2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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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부 지역 동나이省 롱타잉에 건설 계획인 롱타잉 국제 공항 여객 터미널 설계 공모에서 교통운수부는 "연꽃"을 이미지화 한 한국 건축 설계 사무소의 설계안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타당성 조사(FS)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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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타잉 국제공항 건설안 LT03

2016년 11월부터 1월까지 4개 省과 市에서 실시한 국민 의견 청취에서도 "연꽃(LT04)" 안이 가장 호평을 받았다. 각 협회의 의견 청취는 건설 협회와 항공 기술 과학 협회가 "연꽃(LT04)", 베트남 건축가 협회는 인테리어 대나무(LT07)를 사용한 일본/프랑스 건축가의 기업 연합의 설계안, 도시 계획 협회는 코코넛 잎(LT03)를 이미지화한 베트남/일본/싱가폴 설계 사무소 기업 연합의 설계안을 각각 선출했다.

교통운수부는 3개 초안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설계안 선정 심의회를 발족했다. 심의회는 토론 후 "연꽃(LT04)"을 이미지 한 설계안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근거로 이 프로젝트의 투자자를 맡은 베트남공항총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의 타당성 조사(FS) 입찰 모집 서류와 함께 설계안을 사용하도록 인정했다.

ACV는 최적의 설계안을 보장하기 위해 이 설계안의 일부을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ACV 설계측과 협상해 조정토록 진행해 최종적으로 교통운수부 장관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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