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비행기 추락’ 관련 가짜 뉴스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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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경찰은 노이바이 국제 공항 근처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 관련 뉴스를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한 혐의로 여성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그녀는 운영하는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의 광고를 위해 "바이러스성 콘텐츠"을 게시해 페이스북 팔로워을 많이 가입 시키기 위해 가짜 뉴스를 게시했다고 답변했다.
지난 토요일(7/22일) 하노이市 하이테크 경찰국은 수도 하노이에서 발생한 비행기 사고와 관련한 가짜 뉴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페이스북 계정 소유자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7/20일)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노이바이(Noi Bai)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 사고"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추락한 끔찍한 사고."라며 "여기는 노이바이"라고 작성했다.
사진에는 소방차와 구급 요원들이 추락한 비행기 근처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 나타났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사진은 비상 발생 대응을 위한 모의 시험 사진으로 밝혀졌다.
하노이市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해 적절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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