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7년 GDP 예상.., ADB와 WB는 ‘유지’ HSBC와 IMF는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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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최근 "아시아 경제 전망" 보충판(Asian Development Outlook Supplement)을 발표하고 베트남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017년 6.5%, 2018년 6.7%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다른 동남아 국가의 2017년 및 2018년 GDP 성장률 전망은 필리핀과 베트남은 같은 수준인 6.5%에서 6.7%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싱가폴도 2.4%에서 2.5%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2017년 6.5%, 2018년 6.7%로 태국은 각각 3.5%, 3.6%로 유지했다. 말레이시아는 2017년 4.7%로 상향 조정, 2018년 4.6%로 유지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중 가장 높은 성장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WB)도 지난번 발표한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2017년 및 2018년의 GDP 성장률 전망을 각각 6.3%와 6.4%로 유지시켰다.
한편, 홍콩상하이은행(HSBC)도 지난 19일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7년 상반기 GDP 성장률의 실적을 근거로 베트남의 2017년 GDP 성장률 전망을 이전에 예상했던 6.4%에서 6.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국제금융공사(IFC)도 7월 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2017년 GDP 성장률 전망을 이전에 예상했던 6.5%에서 6.3%로 하향 조정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7년 1분기 GDP 성장률은 5.15%에 머물렀지만, 2분기에는 6.17%로 급성장 한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상반기 GDP 성장률은 5.73%로 나타났다.
bizlive >> vinatimes :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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