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市, 동성 애인에게 황산 뿌린 피의자에 징역 7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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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고밥(Go Vap)區에서 지난 2016년 3월 젊은 여성 2명이 황산을 뒤집어 쓰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의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을 사건에 대한 인민법원 최종 선고가 7/24일 열렸다. 인민법원은 상해죄로 기소된 피고인 3명에 대한 판경에서 주동자 Luong Thuy Kieu Quyen(여, 22세, 학생)에게는 징역 7년, Nguyen Dinh Thanh Tam(남, 21세, 학생)에게는 6년, Pham Hoang Long(남, 20세, 학생)에게는 5년반을 선고했다. 또한, 법원은 피고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배상금 9억 VND(약 4500만 원)도 선고했다.
피고인 Quyen과 피해자 Tran Nguyen Ai D(여, 21세)는 동성애 관계로 알려졌으며, 호찌민市에서 친구들과 같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2015년 8월 동료와의 문제로 피고인이 집에서 쫓겨났다. 피고인은 애인과의 관계를 되돌리려 친구들을 동원해 설득했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자신의 애인과 친한 여자 친구의 얼굴에 황산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Quyen 피고는 황산을 구입했고, 아는 사람을 통해 Tam과 Long을 고용해 미리 매복해 있다가 피해자에게 황산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nld >> vinatimes :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