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17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1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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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7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1%, 전년 동월 대비 2.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CPI가 상승한 것은 3개월만이다. 또한, 연초 7개월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91%로 증가했다.
전월 대비 CPI를 품목별로 보면, 11개 품목 중 8개 품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및 음식 서비스"가 0.54%로 가장 높게 상승했다. 이어서 "의약품/의료 서비스" 0.36%, "가정용품" 0.09%, "교육" 0.05%, "음료/담배" 0.04%, "섬유제품/구두/모자" 0.04%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교통" 1.52%, "우편/통신" 0.06%, "문화/오락/관광" 0.03% 등 3개 품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cafeland >> vinatimes : 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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