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국외 도피 1년, 페트로베트남 건설 전 회장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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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는 지난 7월 31일 1년 가까이 국외 도피했던 Petro Vietnam 건설(PVC) Trinh Xuan Thanh(51세) 전회장이 출두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경제 관리 규정 위반으로 구속 영장이 발행됐지만, 이미 국외로 도피한 상태였었다. Thanh 전 회장 등 경영진은 2011~2013년 동안 3조 3,000억 동(약 1억 5,000만 달러)의 손실을 발생시킨 혐의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 감사실은 2016년 9월 공산당의 리더십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명목으로 제명을 결정했다. 공안부도 같은 달 인터폴에 용의자를 국제 수배했지만, 최근까지 행방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baomoi >> vinatimes :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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