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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찌민市, 근로자용 무료 Wi-Fi..., 공단지역 1000개소 설치 예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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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정보통신부와 Vinatech社가 제휴해 2017년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호찌민 시내의 공업 단지 및 수출 가공 구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내 1000개 지점에 Wi-Fi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하는 프로젝트 시행 결과 2017년 상반기에 100개 지역에 설치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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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개발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시내에는 공단이 10개, 수출가공구가 3개에서 약 30만~50만 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근로자들의 약 70% 이상이 지방 출신의 젊은층으로 이들은 대부분 여가 시간 오락은 주로 기숙사나 아파트에서 라디오와 TV시청 외에 인터넷이 전부다.

근로자들의 인터넷 이용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호찌민市와 Vinatech가 2017년 상반기에 7區와 Thu Duc區 공업단지 및 수출가공구에서 일하는 근로자 1만 명이 거주하는 기숙사나 아파트 100개 지점에 Wi- Fi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 완료했다. 향후,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9년 6월까지 나머지 공단과 수출가공구의 근로자 10만 명을 위한 액세스 포인트를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세스 포인트는 한번에 10개의 터미널이 연결 가능하고, 통신 속도는 35Mbps에서 최소 다운로드 20Mbps, 업로드 3Mbps로 구성되었다. 호찌민市 관계자에 따르면, 무료 Wi-Fi 액세스 포인트 설치가 완료되면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ictnews >> vinatimes : 20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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