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비닐원료 절도 베트남人, 뺑소니 교통사고로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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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공장 창고에 침입해 비닐원료 수백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베트남인 A(28)씨를 구속하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2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30일 오후 8시께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의 한 화학공장 사무실 창문을 뜯고 침입해 창고 안에 있던 포당 4만5천원 하는 비닐원료 250포를 훔쳐 차량 2대에 싣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A씨는 경기도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망치다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MK뉴스 : 2010.12.22 0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