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연말까지 약 10개 은행 증권거래소 상장 예정
VPBank가 올해 3/4 분기에 증권 거래소에 상장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이유로 현재 장외 시장에서 거래되는 VPBank의 주가는 올해초 2만 VND에서 주당 49,000VND으로 급등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VPBank 은행의 관리자와 가족들이 은행의 주식을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PBank의 은행장(Ngo Chi Dung)은 7월 25일~8월 28일까지 약 10.5백만 주를 매집해 기존 65백만 주에서 66.6백만 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완전히 성상되면 은행장과 그의 가족들의 지분율은 14.56%로 증가한다.
한편, 베트남 국내 은행인 OCB, AnBinh Bank, Techcombank, NamA Bank, Maritime Bank, VietA Bank, TienPhong Bank, SeAbank, HDBank 그리고 LienViet Post Bank 등 10개 은행들은 2017년 말까지 증권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은 증권 거래소 주식 상장 계획을 발표했지만, 불리한 시장 여건으로 인해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VIB와 KienLong Bank 두개 은행만 UpCom 시장에 진입했으며,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35개 은행 중 11개 은행만 주식을 상장했다.
정부의 관리 기관에서는 은행들에 주식을 상장토록 촉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은행들은 구체적인 진행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Techcombank, ABBank, OCB 및 LienVietPostBank는 주주들과 주식 상장 계획에 합의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Maritime Bank의 경우 주주의 약 3%만 상장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거래소 상장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net >> vinatimes :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