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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스마트폰, 브랜드 시장 점유율..., 베트남 자체 브랜드에 대한 열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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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 속속 출현

베트남 Bkav社는 2015년 5월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Bphone을 소개한 후 2년이 지난 2017년 8월 8일에 Bphone2를 출시햇다.

Bkav 홍보 담당 책임자는 Bphone을 구분짓는 것은 "100% 베트남에서 설계되고 제조되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Bkav는 디자인, 전자 회로 및 기계 설계를 포함한 모든 설계를 직접 수행했다. Bkav는 완제품 조립도 베트남 현지에서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8월중 Asanzo(베트남 TV 제조업체)는 가격 5백만 동(약 220달러) 이하인 "Z5"라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전적으로 베트남에서 조립된다. Asanzo는 호찌민市 Tan Binh區에 자체 스마트폰 조립 공장을 갖췄다.

Asanzo의 대표자는 공장에서 하루 약 600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으며, 월 20,000대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이전인 2017년 7월 VNPT Technology는 "Vivas Lotus S3 LTE"를 출시했다. 이 제품 개발은 VNPT 그룹의 연구, 개발 핵심 자회사인 VNPT Technology에서 진행했다.

VNPT Techonology의 기술 관리 및 개발 부서장에 따르면, Lotus S3 LTE는 VNPT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했으며, 제품 조립은 하노이에서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Viettel은 "Viettel Luxury Phone"이라는 도청 방지 기능을 갖춘 첫 번째 고급형 스마트폰을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마트폰에는 Viettel이 자체 개발한 칩이 장착되며,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의 "묘지"

VNPT, Viettel, Bkav와 같은 전자 업계 대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베트남 스마트폰 브랜드는 출시 하자마자 바로 실패했다.

2009년에서 2010년까지는 An Binh Telecom의 "Q-Mobile", HIPT의 "Hi-mobile", CMC의 "Bluefone", FPT의 "F series" 스마트폰 등은 시장에 출시 후 바로 생산이 중단됐다.

이 같은 브랜드 단종의 대표적인 예가 HKPhone이다. 2013년 6월 HKPhone은 Q-mobile 및 Mobiistar와 경쟁하면서 높은 사양의 다양한 저가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력있는 베트남 스마트폰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KPhone을 판매하는 판매 대리점이 전국적으로 120개가 있었다. 출시 후 2015년 4월 회사는 Rovi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 규모를 축소했다. 2015년 말 Rovi는 공식적으로 스마트폰 제조를 중단하고 전기 자전거로 아이템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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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회사인 GfK 베트남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Mobiistar와 Masscom 브랜드가 시장에 "생존"한 것으로 확인되엇다. Mobiistar의 판매량은 시장 점유율 9%, Masscom은 5%로 나타나며 저가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

아마도 "Mobiistar"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사진을 찍기를 원하는 젊은 사용자들을 목표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제조함으로써 계속 살아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달리, Bkav, VNPT 그리고 Viettel의 전략은 애플, 삼성, LG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7개의 베스트 셀러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자체 브랜드인 "Mobiistar"만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5대 브랜드에 속했다. 하지만, Mobiistar는 삼성전자와 Oppo의 가장 인기있는 저렴한 세그먼트(4~7백만 동)에 들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vir >> vinatimes : 20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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