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현대 엔지니어링, 베트남 남부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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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대 엔지니어링 건설회사(HEC)는 베트남 남부의 “Long Son Petrochemical Complex”의 시설 공사 3억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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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신문은 HEC가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Ba Ria-Vung Tau)省의 “Long Son Petrochemical Complex”에 “물 공급 및 처리 공장”을 건설하기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방식은 HEC가 설계에서부터 시험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체 건설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착공 후 약 4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Long Son Petrochemical Complex이 완성되면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석유 화학 단지로 기록된다.
총 투자 규모 54억 달러의 이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Long Son Petrochemical社는 태국 대기업인 Siam Cement Group(SCG)과 페트로베트남(Petro Vietnam)과의 합작 투자로 진행된다.
SCG 대표는 지난 달 이 프로젝트는 내년에 착공될 것이며, 완공은 2022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Vov >> vinatimes :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