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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속보: 하이퐁에서 50대 한국인 남성 가로수에 목매.., 경찰 조사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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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항구 도시 하이퐁市 Hai An區 Van Cao 거리 283번지에서 어제(8/10일) 오전 6시경 50대 한국인 남성 최 씨가 가로수에 목을 매 죽어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공안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이 남성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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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자신의 가게를 오픈하기 위해 인근의 빌라을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과 함께 거주하던 베트남 아내(24세)에 따르면, 부부 사이에 언쟁이 있었고, 남성은 며칠 동안 집을 떠나 있다가 두 사람은 전날 8/9일 오후 9시경 전화로 대화를 한 다음날인 10일 아침에 서로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진술했다.

인근 주민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며칠 동안 임대 건물에서 가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었고, 전날 밤까지도 평소와 다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망 당시 최씨는 파란색 T셔츠와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평소 복장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안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ienphong >> vinatimes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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