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 포획된 곰 200마리에 마이크로칩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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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와 세계동물보호협회(WAP)의 산림 보호 부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곰을 사육하며, 담즙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사육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0여 마리의 곰에게 마이크로칩를 재 이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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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마이크로 칩은 예전과 달리 별도의 마취 없이 이식할 수 있어 포획된 곰의 수를 효과적으로 감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마이크로칩 재 이식 프로그램은 야생동물보호연맹(ENV), 세계동물보호연맹(UNEP) 등 비 정부 기구의 제휴로 이뤄졌다.
베트남 농업농촌 개발부는 10년 전인 2005년에 베트남 남부에 있는 농장에서 사육되는 수백 마리의 곰에게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엄격한 법 집행과 비 정부 기구의 지원을 받아 농장에서 사육되는 곰의 수가 2015년 말에는 1,200마리로 줄었다.
한편, 베트남은 무차별하게 사육되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쓸개즙을 채취해 판해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특별 관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일부 관광지에서 횡행하던 곰즙 채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VBS >> vinatimes :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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