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중부, 베트남전 당시 불발탄 폭발로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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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의 증언에 따르면, 고철로 팔기 위해 폭탄을 해체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8/18일) 아침 베트남 중부 캉화(Khanh Hoa)성에서 불발탄이 폭발해 한 가정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들 중에는 세 명의 아이들이 포함되었다. 또 다른 아이는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목격자들은 폭발음이 들리고 지붕이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말했다. 이웃들은 사고를 당한 가족은 이날 아침 불발탄을 가져와 절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한편, 베트남 국토의 1/5은 폭발하지 않은 지뢰로 뒤덮여 있어 폭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자료에 의하면, 매년 1,500명 이상이 불발탄으로 사망하고, 약 2,200명은 불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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