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차량 등록증 원본 휴대 불필요..., 공증 사본도 가능

비나타임즈™ 2017.08.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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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 법무부, 교통운수부, 중앙 은행 및 각 省 · 市 인민위원회에 보낸 공문에서 차량 등록증 원본 대신 공증된 사본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하라는 공문을 송부했다.

예를 들어, 차량 구입 희망자가 금융 기관으로부터 차량 구입 자금을 대출하기 위해 차량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 금융 기관은 차량 등록증 원본을 보관하고 담보 기한을 명기한 담보 증명서 1장을 1회에 한하여 발급하고있다. 차량 소유자는 해당 차량을 운전할 때 담보 인증서와 당국에서 공증된 차량 등록증 사본을 휴대하게된다.

정부는 이번 공문을 발송한 배경에 대해 금융 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차량을 둘러싸고, 공안부와 중앙은행 산하 기관의 행정 절차 모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공안부는 차량 등록증 원본을 휴대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각 금융 기관에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했을 경우 차량 등록증 원본을 보관하도록 허가했다. 이 같은 경우, 운전자들은 원본을 휴대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등장한다.

baomoi >> vinatimes :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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