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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베트남으로 月 출장 800명, 대구∼하노이 직항 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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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건의 "인천·김해공항 이용 불편"…市 "대구공항 포화, 불가능"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스마트시티)이 대구공항~베트남 하노이 간 직항 정기노선 신설을 대구공항`대구시`구미시 등에 공식 건의하고 나섰다. 삼성전자의 베트남행 가속화로 구미를 비롯해 대구경북에서 베트남으로 출장 가는 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인천`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데 따른 불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앞으로 베트남 항공 수요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대구국제공항이 포화상태여서 더 이상 국제노선 증설이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대구공항 취항에 관심을 갖고 있던 베트남 국적 한 항공사는 이런 상황 때문에 결국 전남 무안공항으로 옮겨가고 말았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북부 박닌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에 업무차 출장 가는 기술개발인력 등 임직원이 월 600여 명에 달한다. 더불어 1`2차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베트남 출장도 부쩍 느는 추세여서 삼성전자 관련 베트남 출장 인원은 월 700~8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매일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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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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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구미에 땅사서 공항 지어서 이용해라.
08:30
17.08.24.
시급한 상황이네요.
11:15
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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