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국영 항공사 국가 보유 지분 매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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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공사와 베트남 항공은 항공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개발 계획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국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부총리(Vuong Dinh Hue)가 지난 8월 17일 서명한 1232/QD-TTg에 따르면, 2017~2020년 기간동안 국영 기업의 국가 보유 지분에 대한 매각 승인 내용에 베트남 공항 공사(ACV)와 베트남 항공(VNA)의 매각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ACV는 2018년 국가 지분의 약 20%, 2020년 10.4 %를 매각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VNA는 2019년에 35.16%를 매각해 각각 국가 지분을 약 65%와 51%로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항공 관련 외국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순조롭게 정부 지분을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ir >> vinatimes :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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