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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정부, 비나신에 무이자 대출 시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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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한 국영 조선산업그룹 비나신이 직원들에게 급여, 실업수당,  의료 및 실업 보험료를 지급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베트남개발은행이 시행하는 이번 대출 대상에는 비나신이 베트남 해운공사(Vinalines)에 이전한 기업들도 포함된다고 발표했다.

 

비나신은 올해 86조 6000억 동(미화 약 44억 40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 불이행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에 정부는 비나신에 구조조정을 요구했다.

 

또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는 베트남의 국가신용등급과 베트남 은행들의 등급을 강등하면서 비나신이 베트남의 등급 하락에 일부 원인이 되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뉴스핌 : 2010-12-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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