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2017년 8개월 신용 성장율 전년말 대비 11.5% 증가
2017년 8개월 동안의 신용 성장률은 2016년 말과 비교해 11.5% 증가한 것으로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가 발표했다.
자료 : 국가금융감독위원회(NFSC)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2016년의 동기간(8개월)과 비교해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대출은 14.1% 증가해 대출 잔고의 45.9%를 차지했고, 중장기 대출은 8.8% 증가한 54.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동화 대출 잔고는 11%에서 91%로 상승했다. 특히, 외화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2016년과 비교해 외화 신용 대출 성장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월에서 8월까지 은행의 예금 증가율은 9%로 나타나 지난해 11.4%와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단기 대출의 평균 이자율은 연간 6.8~9%, 중장기 대출은 9.3~11%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은행(SBV)은 외환 보유고를 늘리기 위해 계속해서 달러를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레이션은 정부에 의해 적극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그리고 은행간 이자율은 2017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대출 금리를 더 줄이기 위해 부실 채권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은행들은 대손 충당금을 크게 늘려 손실 비용을 인상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VNS >> vinatimes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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