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외국인에게 저렴한 나라 1위, 살기좋은 나라는 12위
어제(9/8일) 발표된 "Expat Insider 2017"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가장 저렴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은 외국인들이 일하면서 거주하는 가장 적당한 지역 순위에서 지난해 보다 5단계 상승해 2017년 테이블에서는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 조사는 166개 국적을 대상으로 전세계 188개 국가에 거주하는 12,519명의 응답자에게 재정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들의 가처분 소득이 지출을 충당할만큼 충분한지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작성되었다.
각 국가의 생활비는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인 Numbo의 비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모든 금액은 2017년 9월 현재 미국 달러 기준으로 정리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와 콜롬비아는 가장 저렴한 지역 중 최상위 3곳에 선정되었고 한편, 스위스와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돈 벌기 가장 힘든 지역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거주자들은 그들의 수입에 만족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5명 중 1명은 라이프 스타일의 요구 사항보다 훨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만약, 당신이 경력을 쌓을 곳을 찾고 있다면 베트남으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곳의 고용주들은 항상 외국인을 찾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에서 일자리를 찾는 것이 다른 곳에서 찾는 것보다 쉽다고 전했다.
한편, "Expat Insider 2017" 전체 순위인 외국인이 살기좋은 나라 순위에서 1위는 바레인으로 나타났고, 베트남은 12위, 한국은 31위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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