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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고교생이 “말하는 장갑” 발명…, 청각 장애인 의사 소통에 기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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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소재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청각 장애인들의 의사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말하는 장갑”이라는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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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영재 고등학교 학생들인 이들은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 장애인 학생과의 많은 만남 끝에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자들은 별도의 언어가 필요 없이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이들이 개발한 제품은 일반 장갑처럼 보이지만, 손가락의 움직임을 언어로 변환 시킬 수 있도록 했다.

"장갑에 내장된 센서는 수화를 구성하는 손의 움직임을 읽어 들입니다. 사용자가 손으로 신호를 보내면, 센서가 정보를 읽어 이 내용은 칩으로 전송합니다. 그러면 칩은 처리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고, 스마트폰은 손의 움직임에 해당하는 문자의 소리를 내는 형식입니다."라고 제품의 개발 컨셉을 설명했다.

개발자인 Tan과 Duc이 발명한 “말하는 장갑”은 이미 많은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전세계78개국에서 약 1,000가지 이상의 발명품이 참가한 미국의 국제과학기술연구 컨테스트에서 4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vov >> vinatimes :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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