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市, 시내 중심부 공원에 약물 중독자들로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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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市 1區 Huong Ngu 인근에 있는 23/9 공원에는 요즘 낮에도 약물 중독자들이 모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도 주사기로 마약을 주사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약물 중독자들은 모두 지역 주민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공원 경비원이 없는 틈을 타 몰래 들어가 마약 가루를 희석한 액체를 주사기를 이용해 주사한 후 피 묻은 주사기를 공원 곳곳에 버리고 있다.
호찌민市 당국은 마약 중독자의 신병을 구속하고, 마약 갱생 시설에 수용하기 위해 공원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초부터 지금까지 공원에서 마약을 사용하고 있던 92명을 체포해 구금 시설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Baomoi >> vinatimes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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