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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정부 공공부채 4년만에 80% 증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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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된 최신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의 공공부채가 2011년과 2015년 사이 약 9백 4십억 달러로 증가해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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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MoF)의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 부채의 약 42% 이상의 자금이 외국계 대출 기관의 부채로 밝혀졌다. 2015년 정부 공공부채는 국가 예산 수입의 두 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도시와 지방 자치 단체의 부채는 330억 달러로 3배나 증가했다.


베트남 재정부(MoF) 장관은 지난 3월 회의에서 베트남의 공공부채와 정부 부채는 "대출액의 관리와 사용이 매우 미약"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3%의 금리 인상을 단행해 이 기간 동안 많은 자금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 성장 목표치는 충족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은 2015년 원유 개발 덕분에 5년 만에 최고 GDP 성장률 6.7%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 악영향 속에서 베트남의 경제 상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 정부는 올해 GDP 성장율 목표를 6.7%로 계획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수출 부진으로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한편, HSBC는 지난 7월 베트남 성장률 전망치를 6.4%에서 6%로 낮췄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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