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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서울반도체 “매출 1조 달성 유력…베트남 법인 수익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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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에 도전한다. 베트남 생산기지 확보로 성장동력을 구축한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3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 법인을 완공했다. 현재는 장비 세팅과 인력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정상적인 가동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현재 베트남 법인은 일부 설비만 들어간 상태”라며 “중장기적으로 설비를 크게 확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중저가 LED 광원을 맡아 생산한 후 60여 개국으로 수출한다. 베트남 법인을 ‘글로벌 생산기지’라 부르는 이유다. 

그는 “아직 베트남 법인 수익은 적지만, 향후 매출액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내부에서는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B2B 거래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신사업인 자동차용 LED 사업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간전조등, 헤드램프 등에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669억6657만원, 영업이익 249억8778만원, 당기순이익 238억4292만원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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