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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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9일 글로벌 경영컨설팅社 A.T. Kearney는 “글로벌 서비스 입지 지표(GSLI)”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서 베트남은 2017년도 글로벌 서비스 입지 지표가 5단계 상승해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표는 전 세계 상위 55개국을 대상으로 재무적 매력도, 노동 숙련도 및 가용성, 경영 환경 등 세 가지 주요 기준에 의거해 평가 국가들이 아웃소싱에 얼마나 적합한지 순위를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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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6위를 차지한 것은 지금까지 진행된 8번의 평가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이다. 또한, 이번
성적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이 상위 10권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Kearney는 GSLI 평가 결과에서 베트남의 업무 처리 아웃소싱(BPO)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BPO 산업은 2015년에 20억 달러를 달성했고, 지난 10년 동안 연간 평균 20-2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Kearney의 동남아시아 총괄 담당은 “영어에 능숙한 젊은 인력이 풍부하고, 저렴한 노동력은 베트남이 아시아 내에서 아웃소싱 지역으로서 매력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2017년 GSLI 평가에서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가 1-3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4위, 필리핀이 7위를 차지하면서 아시아 국가가 상위권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태국은 2단계
떨어져 8위에 그쳤다.
Vir >> vinatimes :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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