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대부분 현지 기업이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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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 연구에서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50개의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 응용 프로그램 다운로드 및 소셜 미디어를 분석해 다양한 매개 변수를 검토한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트래픽 측면에서 베트남 10대 전자상거래 업체 중 8개가 The Gioi Di Dong (Mobile World), Sendo, Tiki, Vat Gia, FPT Shop, Dien May Xanh, A Day Roi 그리고 Nguyen Kim 등과 같이 베트남 사람들에게 알려진 회사들이었다.
트레픽 기준 베트남 상위 10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
한편, 동남아 국가에서 운영되는 Lazada와 Shopee는 상위 10개 기업 중 유일한 다국적 기업으로나타났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3대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Lazada, Gioi Di Dong 그리고 Sendo로 모기업의 강력한 지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대다수의 국제 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트남에서 전자상거래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 상황에 맞게 현지화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들이 외국계 기업보다 현지 경쟁력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Vir >> vinatimes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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