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세계 경쟁력 순위에서 55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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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경쟁력 보고서 2017~2018”의 세계 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은 전년 세계 138개국 중 60위에서 순위가 올라 137개국 중 55위로 상승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경쟁력은 기본 요인(국내 제도 및 인프라 환경, 거시 경제, 의료 · 초등 교육), 향상 요인(고등 교육 시장 효율성, 노동 효율성, 금융 시장 발전도, 기술력, 시장 규모), 비즈니스 환경 및 혁신의 3가지 요인에 따라 평가한 결과다.
평가 지표별로 보면, 베트남은 “기본 요인”은 75위로 이 중 “의료/초등 교육”이 67위로 가장 높았고, “거시 경제”가 77위, 국내 제도 및 인프라 환경이 각각 79위로 나타났다. "개선 요인"는 62위를 차지했고, 이 중 “시장 규모”가 31위로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환경과 혁신”은 84위를 기록하고 있다.
동남아 각국의 순위는 싱가폴(3위), 말레이시아(23위), 태국(32위), 인도네시아(36위), 필리핀(56위), 캄보디아(94위), 라오스(98위)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순위는 스위스(1위), 미국(2위), 싱가폴(3위), 네덜란드(4위), 독일(5위)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순위는 예멘(137위), 모잠비크(136위), 차드(135위)로 나타났다.
한편, 이 순위에서 한국은 26위로 나타나 4년 연속 동일하게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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